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지난 15일 영등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영등자율방범대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경찰서에서는 14년 동산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16년 상반기 남중자율방범대에 이어 3번째 선정되었으며, 15년 상반기 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동산자율방범대)에도 선정되는 등 지역치안안전에 자율방범대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성중 익산서장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감받는 경찰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호 영등자율방범대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것은 모두 대원들이 성실히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준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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