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덕진2자율방범대(대장 이윤구)는 지난13일 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실시한 단합대회는 그동안 야간에 방범활동을 하면서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소통의 장을 만들어 상호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화합을 통해 사기를 올리는 단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전남 해남 땅끝마을 관광을 실시한후 가족들과 함께한 대원들은 점심식사후, 족구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윤구 대장은 “주간에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야간에 무보수로 야간순찰 및 방범활동 등으로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대원들게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지친심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새마음 새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 덕진2지대는 덕진구 자율방범 연합회내 모범지대로 선정되어 베스트지대로 상신되어 심의중이며, 경찰과 연계한 지역 방범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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