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역대 경찰서장과“또다시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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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역대 경찰서장과“또다시 한자리에 모여”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1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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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6일 역대 경찰서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11일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경찰서의 주요 추진업무와 활동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역대서장들의 치안활동에 대한 고견 청취 및 인생선배, 아름답게 살아가시는 인생 노하우를 듣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최종문(4대), 고평곤(13대), 김영섭(16대), 박평수(17대), 이길성(19대), 이내연(21대), 신상채(26대), 이명섭(29대), 하태춘(30대), 양태규(34대) 전임경찰서장과 함께 김종풍 경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고평곤 13대 덕진경찰서장은 “지난 5월 1차 간담회에서 22년전 현직에 있을 때에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다시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두 번째 간담회을 마련해준 박성구 덕진서장을 비롯해 후배경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더욱 발전된 덕진경찰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박성구 서장은“역대 서장님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소중한 경험담과 고견을 듣고, 안심치안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경찰 역사의 산 증인이자 경륜이 풍부하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얻은 소중한 지혜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된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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