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방공무원 10명 추가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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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공무원 10명 추가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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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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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1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도는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10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7일 변경 공고했다.

당초 제2회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는 총 11명으로 직렬별로 보면 행정 7급 4명을 비롯해 농촌지도사(농업) 3명, 기록연구사 1명, 농업연구사(생명유전) 2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1명이었다.

하지만 축산물 검사업무의 증가에 의한 수의 검사관 요원 6명(수의 7급) 충원과 공무원 명퇴 등으로 인한 농업연구사(농촌생활) 1명, 농촌지도사(농업) 2명, 생활지도사(생활) 1명 등 10명이 늘어나 총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2010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지 또는 주소지를 전라북도로 돼 있는 수험생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임용시험은 7급 및 연구·지도직을 대상으로 10월9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klid.or.kr) 및 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를 통해 인터넷만으로 접수하며,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한편, 올해에는 필기시험 시간이 종전보다 늘어나 7급의 경우 120분에서 140분으로, 제한경쟁특별 임용시험은 50분에서 60분으로 늘려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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