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아동성폭행 예방사업 사회적 기업 대상 추진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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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동성폭행 예방사업 사회적 기업 대상 추진검토
  • 투데이안
  • 승인 2010.07.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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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아동성폭행 예방 사업을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주 도지사는 7일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성폭행 범죄와 관련해서는 사전 예방사업으로 이를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이 문제는 도교육청, 그리고 각 시·군과 같이 협의할 계획이다"면서 "일단 CCTV 설치도 필요한 문제이지만, 이보다도 더욱 필요한 것은 CCTV를 운용하는 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운용인력을 도가 지원할지, 시·군이 지원할지, 아니면 교육청이 정식인력으로 할 것이냐,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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