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LPG사용차량 운전자를 위해 특별안전교육을 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올해 3번째로, 오는 7월 14일 14시에서 16시까지 실시한다.
LPG차량안전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전주)에 방문하여 교육 받아야 하지만, 운전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각 시군을 방문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안전교육은 차주와 관계없이 LPG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운전자에 해당되며 평생 1회만 받으면 되고,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운전할 경우 과태료(20만원)처분은 물론 대형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관계자는 “당일 교육신청은 접수비 10,500원과 신분증을 준비하여 교육장소에서 직접 신청하여야 하는데 혼잡이 예상되므로 교육 30분전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에너지담당(450-6238) 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교육담당(276-0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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