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교통시설물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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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교통시설물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1.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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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8일 오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제4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의 주재로 정읍시 교통과, 전주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안건을 비롯하여 지역현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심의내용은 중앙선 절선 5건, 횡단보도 신설 및 이설 9건, 경보등 설치 1건, 속도하향 3건 중 총 18건에 대하여 심의위원들은 충분한 의견수렴 및 현장확인을 거쳐 표결로 심의안을 처리했다.

주요안건 중 속도하향건은 노인보호구역지정으로 국도 (구)1호선 천원사거리에서 노령산업 방면, 단곡삼거리에서 왕심삼거리 방면, 신태인 연정길29에서 신태인리 359-2방면은 기존 속도40km→30km으로 각각 제한 속도를 10km씩 낮춰 운영 할 방침이며 해당 구간에는 기존속도 표지판과 노면표시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변경 후 바로 제한속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도로교통 안전시설 관련 객관적 평가와 교통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불합리한 시설개선으로 교통 불편해소와 교통소통,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날로 증가하는 차량 수요와 달리 교통안전 시설 등 제반대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며“ 주민이 불편 및 교통안전이 필요한 시설물은 유관기관들과 수시로 협의를 거쳐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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