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북본부 지난 1일, 의료 소외계층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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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북본부 지난 1일, 의료 소외계층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2.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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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북본부(본부장 고경찬)는 1일 정읍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상상펀드 1,000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생기시장과 KT&G 전북본부 고경찬 본부장, 공봉한 정읍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의 수혜자는 부인과 이혼 후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36세의 전모씨다. 전씨는 유치가 빠진 후 영구치가 나오지 않는 희귀질병을 앓고 있고, 장기 치료에 따른 의료비 부담으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시각과 지체장애까지 갖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시는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KT&G 정읍지점이 사내 기부 청원 게시판에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면서 후원이 성사됐다.

고경찬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기업, 함께하는 기업, 깨어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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