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센터 상반기 평생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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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센터 상반기 평생교육 수료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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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과 여성문화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 2일 평생교육을 개강해 7월 9일까지 4개월간 정기주간교육 25과목 523명과 야간교육 10과목 188명등 상반기 모든 과정을 마쳤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은 여성들의 취업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여성들의 경제 능력향상과 사회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주대학교 한국어교육문화원과 협약 국제화추세에 맞추어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개설해 모집정원 30명(100%) 모두 이수 하는 등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편성했다.

9일 상반기 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과목별 동아리를 구성하여 수강생간의 지속적인 학습활동으로 친목도모는 물론 전문성 함양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디자이너반은 인견 잠옷바지 60벌, 생활인테리어반은 여름 홑이불 10장을 만들어 노인시설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서예, 문인화반은 전국공모전 준비 등 모두 10과목이 5회 정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긍심 고취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게 된다.

또한 여성문화센터는 여성부지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현재 전자상거래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7월 말부터 직업교육으로 골프캐디, 전산회계, 폐백제작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8월부터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밑반찬지원 및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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