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6일 관내 정읍여자중학교 현장체험학습 학생수송차량 전세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읍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버스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버스 출발하기 전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과속, 신호위반, 졸음이 올때는 잠깐 쉬었다 갈 것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승차한 학생 및 교사 160여명의 안전띠 착용을 전세버스 안전점검 체크 리스트를 활용하여 일일이 점검하며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였다.
특히 숙취운전을 할 경우 단속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해도, 돌발상황이 발생 했을 때 운전자의 반응 속도가 떨어지고, 판단력 저하, 졸음운전 등 이 유발되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음주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학생 수송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들에 대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음주단속을 함으로써 음주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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