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겨울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음주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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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겨울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음주측정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2.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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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6일 관내 정읍여자중학교 현장체험학습 학생수송차량 전세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읍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버스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버스 출발하기 전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과속, 신호위반, 졸음이 올때는 잠깐 쉬었다 갈 것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승차한 학생 및 교사 160여명의 안전띠 착용을 전세버스 안전점검 체크 리스트를 활용하여 일일이 점검하며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같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은 전일 마신 술이 숙취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측정을 하는 것이다.
특히 숙취운전을 할 경우 단속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해도, 돌발상황이 발생 했을 때 운전자의 반응 속도가 떨어지고, 판단력 저하, 졸음운전 등 이 유발되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음주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학생 수송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들에 대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음주단속을 함으로써 음주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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