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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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실시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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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12개 읍면, 2천여명 대상으로...
농민․농업․농촌이 부흥하는 부자농촌 만들기 ‘총력’

임실군은 현장 속에 파고드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철 현장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담당마을을 출장해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모정, 마을회관, 정자나무 밑 등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실시되며, 특히 금년에는 도시락 좌담회가 시범 운영된다.

교육의 주 내용은 영농현장의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벼, 고추, 콩 등 주요 작물별로 당면한 농작업 실천지도 및 주요 군정홍보에 역점을 둔다.

특히, 장마철에 대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배수로 정비 및 과수 유인 등 집중 호우로 인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민선 5기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임실'이란 군정 지표아래 농민․농업․농촌이 부흥하는 부자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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