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노동조합 어려운 환우에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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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노동조합 어려운 환우에 사랑의 손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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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주최 알뜰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불우 환우 치료비로 전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노동조합(지부장 이봉영)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 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이봉영 노조 지부장 홍수정 노조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노동조합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알뜰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을 불우환우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전북대병원노동조합이 지난 10월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이봉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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