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값 600만 원 꿀꺽한 종업원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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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값 600만 원 꿀꺽한 종업원들 입건
  • 투데이안
  • 승인 2010.07.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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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값을 중간에서 가로챈 종업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2일 주문 받은 통닭값 수백 만 원을 중간에서 빼돌린 통닭집 종업원 A씨(21)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23일부터 두 달 동안에 걸쳐 익산시 신동에 있는 한 통닭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손님들로부터 주문받은 통닭을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채 배달한 후 통닭 값으로 받은 현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6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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