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이용성 주무관 “체납세 징수왕”에 선발
상태바
장수군청 이용성 주무관 “체납세 징수왕”에 선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6.12.25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용성 주무관

 
장수군청 재무과 이용성 주무관이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는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체납세 징수왕 선발대회에서 “직불금 압류 및 추심을 통한 체납세 징수”우수사례를 발표해 2016년 4/4분기 전라북도 지방세 최우수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됐다.
 
이용성 주무관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세 징수활동 및 재산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 업무를 담당하면서 체납세 일소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금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체납지방세 209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체납자의 쌀, 밭, 조건불리 등 각종 직불금에 대해 압류 예고 및 압류 후 추심 등을 통해 체납액 3,4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징수기법으로 체납세 징수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되어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더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세무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