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재무과 이용성 주무관이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는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체납세 징수왕 선발대회에서 “직불금 압류 및 추심을 통한 체납세 징수”우수사례를 발표해 2016년 4/4분기 전라북도 지방세 최우수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됐다.
특히, 체납자의 쌀, 밭, 조건불리 등 각종 직불금에 대해 압류 예고 및 압류 후 추심 등을 통해 체납액 3,4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징수기법으로 체납세 징수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체납세 징수왕으로 선발되어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더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세무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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