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시범사업 장마철 관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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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시범사업 장마철 관리 지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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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침․관수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논물을 빼주고, 배수정비가 중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가 고품질 식량작물에 대해 장마철 관리요령 실천 지도와 현장 점검에 나섰다.

2010년도에도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적정 지역선정과 사업추진요령교육, 사업비 집행, 적기내 이앙등을 추진해 현재까지는 지역농업특성화 시범단지를 비롯해 10개단지, 390ha가 정상적인 생육상태다.

하지만 고품질질 쌀 생산을 위해 장마철 침․관수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논물을 빼주고, 배수정비를 해줄 것을 당부,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품질 고급화, 생산성 향상, 친환경농업 실천, 수입농산물 대체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2년차 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 시범사업과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내년도에도 농진청에서 계속사업으로 지원되도록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그동안 2년동안에 걸처 얻은 경험과 정보를 통해서 단지를 관리를 꾸준히 잘 해준 덕택에 현재까지는 좋은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요즈음 계속적인 장마로 인하여 벼들이 웃자라고 있는 상태라써 물관리와 병해충의 예찰등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농업기술지원과 관계자는 "7월중순 농촌진흥청의 사업추진 중간진도 점검에 대비해 병해충과 잡초의 발생, 필지별 소포찰 부착, 논두렁 잡초 제거 여부 등을 현지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단지내 참여 농업인들은 침․관수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논물을 빼주고, 배수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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