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한순주 담당, 국무총리 표창‘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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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한순주 담당, 국무총리 표창‘영예’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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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모범공무원 선정, 7월 청원 월례조회시 표창장 전수 받아

임실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한순주 담당(사진․47세)이 2010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순주 담당은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후 28여년간 복지업무에 임하며 성실하고 헌신적인 복지행정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제위기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한시생계비 대상자 및 긴급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통합조사담당 업무를 담당하면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한사람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평소 동료간에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매사에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명확히 구분해 개인의 이익보다 공적인 이익을 우선해 행동하는 공무원이며 직원간의 화합에 앞장서는 등 동료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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