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중단협의회가 16일 문수 스님 추모 및 4대강 사업 중단 생명평화 문화제를 개최한다.
4대강 사업 중단협의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문화제와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도내 출신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 49재를 추모할 예정이다.
또 이날 문화제에서는 4대강 공사를 중단시키고 환경적인 검증과 경제성 분석을 통한 사회적 합의 모색에 나서게 된다.
한편, 문화제에 앞서 이날 오후 1시30분 전북환경운동연합 교육장에서는 최병성 목사의 초청강연회를 비롯해 4대강 공사 전후 비교 사진전, 4대강 사업으로 사라져가는 동물이 그려진 티셔츠 판매, 4대강 인증샷 등 행사도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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