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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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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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농작물의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자연재해 발생형태가 다양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판단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대책 상황실과 병행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체제에 돌입해 각 분야별로 비상근무조를 편성, 초동대응팀과 식량작물팀, 원예특작팀 등 3개 팀을 운영한다.

 농업재해대책반은 재해의 신속한 피해 상황파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응급조치, 기상특보 시 농업인 및 유관기관에 알린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 피해발생 시 농촌일솝돕기를 병행 추진해 집중호우 및 풍수해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마철 농가들은 태풍, 집중호우 등이 예상될 경우 상습 침수 지역순찰을 강화하고 논두렁 등 제방손질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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