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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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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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졸업생 전원 합격, 전체 평균 합격률 84.9%보다 앞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물리치료학과가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4학년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4,522명 중 3,838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4.9%를 나타냈다.

호원대 물리치료학과 1기 졸업예정자들의 국가시험 전원 합격은 2013년 학과개설 이후 우수 교원 초빙 및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국가시험에 합격한 표아윤 학생(물리치료학과 4학년)은 “이번 합격을 통해 4년간 이론 및 실습으로 쌓은 실력을 보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동안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시험장에서 응원해 준 후배들 모두에게 모두 감사한다”고 말했다.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문옥곤 교수는 “우리대학 물리치료학과는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 전공과 관련된 취업 및 창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무중심교육과 취업네트워크를 통해 국제화·전문화 시대에 앞서가는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 물리치료학과는 선천성 질병, 손상 등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언어적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재활을 돕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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