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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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실천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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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스틸 유혜숙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300만원 기부

B/A스틸 유혜숙 대표는 지난 1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부안군 관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재)부안군 나누미근농 장학재단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유혜숙 대표는 “향토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안 발전을 위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B/A스틸이 생산ㆍ판매하는 철망이 소비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듯이 장학재단이 우리지역 유능한 인재를 육성ㆍ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달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호수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품교육지원을 강화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A스틸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재단에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9백만원을 기탁하였다.

한편 재)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부안군 출연금과 인재육성에 동참하는 뜻있는 시민과 업체의 자발적 기탁금으로 현재 35억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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