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출신 예비법조인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용한 법률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효자1동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법률서비스는 일반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행정․민사․형사․가사 및 생활문제 전반에 걸쳐 법률문제 상담과 법률적 해석이 필요한 전주시민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서비스를 상담하는 예비법조인은 전주지역 고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에 재학 중 사법고시 제50회에 합격하여 현재 사법연수원 제40기에 연수중이다.
한편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상담이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인 생활현장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이 기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특히, 경제적, 시간적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서민의 법적인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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