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스토어 게임판매 1위에 ‘전북기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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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스토어 게임판매 1위에 ‘전북기업’ 화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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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게임즈 시드2,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 준비 중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아이폰(iPhone) 앱스토어의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부분에서 전북의 게임업체가 실시간 판매 수익 1위를 질주하고 있어 화제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입주기업인 CH게임즈(대표 김진식)의 시드2가 이 부분에서 최근 한 달 이상 판매수익 1위를 달리면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현재 아이폰 시장이 70만대정도임을 가정하면, 그 가입자의 폭증이 예견된다는 점에서 엄청난 수입창출효과도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CH게임즈의 시드 시리즈는 일본 등에 계속적인 수출이 이어져오고 있고, 모바일 액션 RPG로 피처폰 시장에서 누적다운로드 50만을 넘어선 인기작이다.

김진식 대표는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 게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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