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 지역, 재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상태바
새만금 사업 지역, 재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2.12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 공사장?산업단지 내 시설 대상, 재해 위험요소 집중 점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국가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13일부터 28일까지 새만금 지역 내 시설물과 건설 사업장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3개 안전진단팀을 구성했다.

안전진단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건축 공사장과 새만금 산업단지 내 시설 등 9개소로,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과 소방·가스 등 재해 위험 취약 요소의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안전진단을 통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진단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에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조속한 보완 후 재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