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탁구단, 재능기부로 지역탁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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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탁구단, 재능기부로 지역탁구 활성화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2.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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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탁구단이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장수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 탁구장을 시작으로 지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을 위한 강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누리탁구클럽(회장 서병선) 월례대회로 각 읍면 동호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별 강습이 이뤄졌다. 
 
강습은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 선수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직접 동호인들의 자세교정 및 드라이브, 커트 동작 등 1대1 레슨을 실시했다.
 
2016년 10월 창단한 장수군청 탁구단은  문보성 지도자를 주축으로 김별, 서다인, 서민정, 한미정, 장혜진 선수로 구성된 탁구단이 지속적인 무료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탁구단은 장수 노인장애인복지관, 한누리탁구장, 장계국민체육센터 등을 순회, 지속적인 무료레슨을 진행할 방침으로 지역의 탁구인구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사업소 육영수 소장은“앞으로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는 지역민과의 소통 및 생활체육종목으로서의 탁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탁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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