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과 소통에 나선 진안군 이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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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과 소통에 나선 진안군 이장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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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까지 이장 300여명 주요사업장 견학 추진

진안군은 진안읍을 선두로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1개 읍면, 이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지역 내 이장들이 진안의 주요 현안사업장 및 소득사업장, 시설물을 둘러보며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 견학은 한국과 동서양을 망라한 다양한 형태의 세계 희귀 가위 1,500여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 가위박물관인‘진안가위박물관’ 견학부터 시작됐다.
 
이어서 산약초타운 야생화단지, 진안군의료원, 홍삼연구소, 공공하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장과 ㈜애농, 마령 토마토하우스, 백운 딸기하우스 등 소득사업장을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현장소통을 강화해 이장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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