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도관은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동화책'과의 친숙함을 유도하기 위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일부터 8월 21일까지(1개월간), '책 읽어주는 꿈꾸는 열손가락'을 운영한다.
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임승주)의 '책 읽어주는 꿈꾸는 열손가락'은 동화책속의 이야기를 동화구연과 북-시터 전문 강사를 통해 듣고, 독후활동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미술활동, 조형력활동, 창의력활동 등 다양한 표현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꿈꾸는 열손가락 동화구연’과 ‘책 읽어주는 북-시터’를 일정표에 의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1시간)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매일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임승주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기간 중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 읽어 주는 꿈꾸는 열손가락'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창의력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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