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 20명 정년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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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교수 20명 정년기념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2.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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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학문발전과 후학양성에 헌신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월말로 정년을 맞은 교수들을 위한 기념식을 27일 오전 11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수는 강영준 교수(공대 기계설계공학부), 고재기 교수(의전원 의학과), 김기현 교수(사범대 윤리교육과), 김민중 교수(법전원 법학과), 김복희 교수(공대 신소재공학부), 김승곤 교수(공대 자원에너지공학과), 김용숙 교수(생활대 의류학과), 박병덕 교수(사범대 독어교육과), 오병찬(의전원 의학과), 윤석범 교수(공대 기계설계공학부), 이기수 교수(공대 기계공학과), 이병수 교수(공대 신소재공학부), 이원규 교수(사회대 행정학과), 이철량 교수(예술대 미술학과), 장광엽 교수(자연대 생명과학과), 정재연 교수(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조성남 교수(의전원 의학과), 최병철 교수(자연대 통계학과), 한병성 교수(공대 전기공학과), 황호영 교수(상대 경영학부) 등 20명이다.

이날 정년기념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박병건 교수회장, 정년퇴임 교수 및 가족,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단을 떠나는 교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후배 교수와 제자들이 남긴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도 이어져 가슴 뭉클한 시간도 이어졌다.

이남호 총장은 송덕사를 통해 “그간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 낸 교수님들의 연구와 교육성과는 후학 모두의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평생 쌓아 오신 업적을 더욱 빛나게 가꿔 보람 있는 일 많이 해 주고, 우리 전북대가 성숙의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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