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세노야봉사단, 독거노인 찾아 따뜻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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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촌동 세노야봉사단, 독거노인 찾아 따뜻한 정 나눠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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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촌동(동장 주병선)에서는 세노야봉사단(회장 채영숙)의 후원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들을 깨끗이 씻겨드리고, 식사를 대접해 드리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의 채영숙 회장은“목욕봉사는 어르신들과 회원들이 직접 동행하여 등도 밀어주고 도란도란 애기를 나누면서 목욕을 할 수 있어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주 넷째 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인 목욕봉사 활동을 펼쳐 이러한 봉사활동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1년에 결성된 세노야봉사단 현재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16여 년 동안 일맥원을 비롯한 군산애육원, 모세스 영아원 등 관내 사회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왔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 곁을 지키며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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