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110억 규모 행복기숙사, 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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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 110억 규모 행복기숙사, 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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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위한 교육서비스, 복지분야 투자 아끼지 않을 것

전주비전대학이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3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행복기숙사를 착공한다.

 지난 28일 착공예배를 가지며 첫 삽을 뜬 비전대 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되며 2018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 9층 규모의 기숙사는 세미나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학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기숙사비를 책정해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비전대는 겨울방학 중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영수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을 둘러싼 많은 여건들이 힘들어지겠지만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과 서비스 개선,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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