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별 독서프로그램「다독다독 책읽어주기」운영
상태바
장애유형별 독서프로그램「다독다독 책읽어주기」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3.1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화학교 등 장애인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진행

전북교육문화회관이 오는 11월 28일까지 ‘선화학교’등 장애인 관련기관 3곳과 연계하여 장애유형별 책읽기 프로그램 ‘다독다독 책읽어주기’를 운영한다.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청각장애인은 ‘선화학교’, 발달장애인은‘디딤돌평생교육센터’, 시각장애인은‘전라북도점자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쉽게 접근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계형성 △성장 △가족 △용기 등의 활동주제를 가지고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장애인의 사고력 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춘 관장은 “이 사업은 2015년 시범운영하여 지금까지 정기적인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이 중심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