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창일원 해상풍력 착수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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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창일원 해상풍력 착수준비 완료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3.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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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으로 시행되고있는 서남해 해상풍력의 추진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위한 발판의 기지로 우리앞에 성큼 다가오고있어 이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2020년에는 세계3대 해상풍력강국 실현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주요신기술로는 국내최초 저속형 탄소 블레이드  3MW 대형터빈과 해상변전소 최초건설 ,공기단축이 가능한 기초구조물 실증연구와 ICT제어기술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탄소섬유 블레이드는 전라북도 산업분야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것이며 효성의 5MW급 2기 추가설치 협의가 진행 되고있어 이는 해상용 5MW풍력기 설치 시초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해상풍력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해상풍력단지를 활용한 양식,인공어초설치,낚시터 운영,관광인프라구축 등 수산업 공존및 지역성장 기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어업피해 조사가 중립적인 기관에서 진행되고있으며 직.간접간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한 평가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환경영향을 평가하기위한 장기 해양모니터링을 지역주민과 지역주민 추전전문가 참여하에 3년간 시행예정으로 지역주민의 해양환경변화 우려를 줄일수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증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2019년 말부터는 5만가구가 사용 할수있는 전력을 생산공급하게 되며, 시범 및 확산단계 사업이 시행되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의 큰축을 감당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연관사업 파급으로 인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됨으로써 소득증대에도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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