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강한 꿈나무 만들기’ 운동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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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건강한 꿈나무 만들기’ 운동 교실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4.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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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 올바른 운동습관과 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한 꿈나무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한 꿈나무 만들기 교육은 놀이를 통해 어린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들 체력 향상, 자신감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아전문 건강프로그램이다.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운동기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과 스트레칭으로 진행하며 평생 건강습관 형성의 기초를 마련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으로 자발적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꿈나무 만들기 교실은 진안군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7개소 보육시설이 참여하며, 6~7세 미취학 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24주에 걸쳐 유아 전문강사의 지도로 신체활동 등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 전·후 어린이들의 키, 체중, 비만도를 확인하고 어린이들의 신체 발육상태와 유연성, 민첩성 등 체력상태를 비교 측정하며 참여 어린이와 보육교사의 만족도를 조사해 운영결과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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