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동창회 이용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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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동창회 이용규회장 추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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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의원회서 추대돼, 박노풍.오대규씨 등 동문대상 시상식도 가져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이용규(57 성전건설 대표.사진)씨가 추대됐다.
 

전지난 23일 북대동창회는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37대 회장으로 이용규씨를 추대했다.
 
이용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전북대학교는 전주의 학교이며, 호남의 학교이며, 대한민국의 대학”이라며 “다가올 백년을 준비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00여명의 전북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의원회에 앞서 ‘전북대 동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박노풍씨는 70년대에‘노풍벼’를 개발해 식량증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대규씨는 소록도병원장 재직 시 환자중심의 병원 경영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은 점 등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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