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지구대, 사고예방위한 고순대-도로공사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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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지구대, 사고예방위한 고순대-도로공사 간담회 가져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4.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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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지난 25일 도로공사 구례지사 회의실에서 봄 행락철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홍 9지구대장을 비롯한 정병연 5지구대장, 심보선 도로공사 구례지사장 및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철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졸음 운전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 였다.

또한 합동 캠페인 및 알람순찰 실시, 사고 처리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대형 관광버스의 음주가무 행위와 대열운행 등 3대 교통반칙 행위의 홍보 및 단속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였다.

특히 교통사고 취약지점인 순천완주고속도로 사고다발지점에 대한 부채꼴 LED 경광등 설치 등 안전시설 보완과 엇갈림 현상이 있는 황전휴게소 등 4개소에 대한 합류주의시설 등 설치.정비, 터널내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신호등 설치, 터널 회차로 등 취약시설 합동점검도 협의하였다.

또 인접한 5지구대와는 호남고속도로 등 3개 경계지점에서의 사고발생시 관할불문 신속한 초동조치후 인계 및 대형관광버스의 음주가무나 대열운행 등 위법차량 단속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방 홍 9지구대장은 “도로공사 및 인접 지구대와 유기적 협력체제를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취약지점에 대한 시설개선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사고야기 요인행위인 관광버스의 대열운행이나 음주가무 행위에 대하여는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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