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중증장애인 맞춤형 눈높이 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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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중증장애인 맞춤형 눈높이 범죄예방교실 운영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4.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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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27일 오후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소장 강현석)를 방문해 센터이용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눈높이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소태섭 경사와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이혜진 소장은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 중심의 인형극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성폭력, 실종예방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예방법 및 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해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참관한 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번 교육때 범죄예방교실에 참석하지 못한 장애우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재교육의 시간을 줘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성구 서장은 “장애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보호자 및 시설관계자, 전문기관과의 적극적인 치안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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