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자치행정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개최
상태바
전주대, 한국자치행정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5.2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정부의 정부혁신 방안과 지방분권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전주대 임성진 교수)가 지난 1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새정부의 정부혁신 방안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치행정학회는 500여명의 행정학 및 정치학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자치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온 30년 전통의 국내 대표 학술단체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바람직한 국정방향과 지방분권개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자치행정학회 임성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부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기존의 낡은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킴과 동시에 급격한 미래 사회의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막중한 시대적 과업을 안고 있다. 이에 한국자치행정학회가 지금까지 축적해온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 자치혁신 등에 관한 연구 의제를 능동적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앞으로 추진될 전반적인 사회개혁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김동욱 교수의 ‘새정부 정무직 인사에 관한 제언’, 전대성 교수의 ‘지능정보행정 수용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신기현 교수의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헌법개정의 방향’, 염광희 박사의 ‘에너지분권의 함의: 서울에너지공사 사례를 중심으로’ 등 총 13개의 주제가 다루어졌다.

또 농진청과 충북대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전문 세션도 포함돼 진행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