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개량산업 미래전략 학술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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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개량산업 미래전략 학술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5.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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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 개량사업의 현재와 미래전략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지난25일 장수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주최하고 ㈜이타바이오택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미국 트랜스오버 최고기술책임자 홍웨이 박사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선호박사, 이티바이오텍 대표 정연길 박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종축개량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의 기조 강연과 한국 가축인공수정사협회 회장단과 회원, 전국 한우협회 지역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 본부장, 서울대학교 노상호박사 등 학계와 전국의 한우농가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한우개량 미래전략 학술세미나는 장수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세미나로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이티바이오텍(주)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장수군과, 국립축산과학원,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가축개량의 산업화에 따른 현재와 미래”, “한우 생산성향상을 위한 번식효율”, “한·중·일 가축개량의 현실과 국내 한우개량방향”을 주제로 펼쳐진 강연을 경청한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리를 함께한 한영희 장수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하여 장수군은 물론 전국의 한우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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