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 시군별 사무처장과 여성회장 등 40여명이 지난 3일 고창군에서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재경전북사무처장 협의회 이관식 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생태환경을 새롭게 알 수 있어 좋았고 더 많은 재경전북도민들에게도 꼭 방문할 것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탐방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져 고창군과 전라북도가 더 당당하고 큰 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전북인으로 함께 힘을 모아 경쟁력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민회는 1988년 12월 7일 창립해 현재 각계각층의 회원 5000여명이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애향 친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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