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전북도민회,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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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북도민회,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 문화탐방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6.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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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전북도민회 시군별 사무처장과 여성회장 등 40여명이 지난 3일 고창군에서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홍보에 나선 재경전북도민회는 이날 상하농원을 시작하여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선운산도립공원 등을 방문했다.
 
재경전북사무처장 협의회 이관식 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생태환경을 새롭게 알 수 있어 좋았고 더 많은 재경전북도민들에게도 꼭 방문할 것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탐방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져 고창군과 전라북도가 더 당당하고 큰 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전북인으로 함께 힘을 모아 경쟁력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민회는 1988년 12월 7일 창립해 현재 각계각층의 회원 5000여명이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애향 친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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