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생 55명에게 4800여만원 창업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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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학생 55명에게 4800여만원 창업장학금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6.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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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활동 장려 취지 마련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이 ‘2017-1학기 창업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총 55명의 학생들에게 총 4,896만원이 전달됐다.

 
창업마일리지 최고점을 받은 김건우(호텔경영학과 4) 학생은 “창업활동을 통해 배운 것도 많은데 창업마일리지 장학금까지 받아서 정말 기쁘다. 스티브 잡스와 마크 주커버그처럼 멋진 기업을 만들어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장학금은 재학생들의 창업의지와 성과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더 적극적으로 창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장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전주대는 설명했다.


장학금은 재학생들이 참여한 창업활동이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에 상응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우리대학은 모범적인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청년창업 STAR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매 학기마다 우수한 창업활동을 수행한 학생을 선발하여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 총 9000여만 원의 창업장학금을 지급해 캠퍼스에 창업붐을 조성하고 있다.

창업장학금은 5월, 11월 창업지원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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