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특허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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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특허 경진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7.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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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복강경 다각도 카메라를 제출 김미진 과장 수상

예수병원이 3층 예배실에서 제2회 원내 특허경진대회를 개회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심사에서 선발된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조진웅 과장의 위 절제용 오버튜브 등 9건에 대해 발명자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권창영 병원장, 기독의학연구원 운영위원회 위원, 자문 및 특별 심사위원인 웰 엘엔케이 특허법인 윤여표 대표변리사가 최종 심사를 했다.

최종 심사 결과 1등은 복강경 다각도 카메라를 제출한 외과 김미진 과장이 수상했다.

복강경 다각도 카메라는 복강경 수술 시 하나의 카메라로 다각도 조절이 가능해 각도에 따른 카메라를 교체하는 불편이 없이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예수병원은 의료질 평가 중 연구개발영역 평가를 대비하고 직무발명 관련하여 아이디어를  제공한 자에게는 포상을 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지난해부터 특허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차 특허경진대회는 7건 특허 출원, 2건 심사 중, 5건 등록 완료 등 큰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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