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칙 지켜 무재해 사업장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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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지켜 무재해 사업장 만들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7.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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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북본부, 공사 현장 안전점검 통해 안전 사고 예방 만전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가 ‘제36회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6월부터 2개월간)을 맞아 노·사 Patrol Team을 운영,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본부 패트롤팀 및 각 지사별 사업소장 중심으로 지사 자체 점검조를 편성하고 개인 안전장구 착용 및 충전부 방호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지반 취약 우려현장에 대해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업 시 전주 쓰러짐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협력사들은 방문 점검을 통해 하계절 개인 안전 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과거 유사사고 사례교육 등 현장책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개월간 총 713곳의 현장특별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충전부 방호미흡, 적정 인원여부 및 장비 활용미흡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33곳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한전은 전북본부는 지난 20일 공사현장 안전관리 우수협력사에 대해 ‘이 달의 안전 왕’을 선발하고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인증서’와 간식상품권을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위해 일선현장에서 업무에 충실 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배전시공 품질확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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