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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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7.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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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역사업 `여름철 더위탈출 세일`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전주시 34개 나들가게가 공동으로 참여해 세일전을 개최한다.
공동세일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주시, 경제통상진흥원이 전주시 나들가게 발전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쌀, 계란, 라면, 커피, 참치 등 약 30여개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전주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참여 61개 점포의 7일 동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기록을 분석한 결과 행사 전(前)주 407만원 대비 행사기간 동안 15.9% 상승한 472만원의 매출을 보여 공동세일전 참여 점포의 매출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여름철 성수기로 참여 가게들이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세일전에 참여한 나들가게 점포에는 홍보물품(현수막, 전단지) 제작, 고객사은품(물티슈)을 지원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일전으로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참여점포는 매출증대로 경쟁력이 확보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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