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본격적인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월15일~8월20일)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및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익사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고자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난 4일 가졌다.
 

장수군은 군관계자 재난안전네트워크, 물놀이 안전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3개소(와룡휴양림, 토옥동 계곡, 연평 신기천)에 대한 안전점검과 계곡을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놀이 예방을 위한 리플릿,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당부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장기정 안전재난과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