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산면, 추석맞이 제초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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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추석맞이 제초작업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9.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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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사무소(면장 조영곤)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갈 수 있게끔 추석맞이 제초작업에 나선다.

추석맞이 제초작업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율방범대원들이 평소 자신이 농사일에 쓰던 예취기와 동력제초기를 가지고 나와 각자 정해진 면소재지 및 주요도로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맞이 제초작업은 주요 도로변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사고와 차량 교차사고를 예방하고, 면소재지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서 오랜만에 우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백산면 도로변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곤 백산면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변은 백산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고향의 정경이라면서, 이번 제초작업으로 귀성객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고 시골정취를 맘껏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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