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R, 美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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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 美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 투데이안
  • 승인 2010.08.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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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스포티지R이 미국 시장에서 ‘2010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돼 안전품질을 입증받았다.

기아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0 최고 안전 차량으로 스포티지R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포티지R은 IIHS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스포티지R은 지난해 9월부터 IIHS 안전도 테스트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 성능, 품질,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스포티지R이 이번 IIHS 최고 안전차량 선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완벽한 품질,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신차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미국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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