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판매 제품으로는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우선구매물품 18개 품목과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행정봉투, 장갑 등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비롯해 행사 전부터 문의 및 사전 주문이 상당수 들어오는 등 실과별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문의는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063-856-2646, 2647), 온라인쇼핑몰(http://www.jbgom.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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