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5일 익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익산 임산업발전을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임업후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헌율시장을 비롯한 김관기 익산산림조합장, 윤남용 임업후계자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후계자 당면사항에 대한 토의와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 조경수 등 임산물 판로대책 마련 요구 ▲ 임산물 보조사업 지원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헌율 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육성하고 새로운 소득원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나서겠다”며 선도 임업후계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임업후계자는 금년에 42명이 증가된 64명으로 최근 큰 폭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