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오수지구대(대장 하재영)는 지난 15일 연말 들뜬 분위기를 이용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오수면 등 4개면 10개소 금융기관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수지구대는 농협·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돌며 최근 더욱 지능화 되어가고 있는 신종수법 사례 피해예방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거액의 송금을 하거나 언행이 이상한 주민은 즉시 신고토록 하는 등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아울러 이장회의와 기관단체 모임, 마을 노인정 문안순찰을 통해 지속적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하재영 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가 뿌리 뽑히는 그날까지 쉬지 않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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