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동절기 대비 장비관리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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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동절기 대비 장비관리 일제점검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12.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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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4일부터 7일 까지 4일간에 걸쳐 동절기 대비 경비함정 4척, 파출소 3곳, 구조대 등 주요장비 및 공용차량 등 점검반을 편성하여 유지·관리상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각종 장비의 보유, 관리 실태 및 작동상태 확인을 통해 해양에서의 사건·사고 발생시 긴급대응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함정 주요장비 및 구조대·파출소 고속단정, 인명구조 장비관리상태 ▲ 전용부두 시설물(육전시설 및 함정경량화 창고) 등 관리상태 ▲ 파·출장소 구조대 경찰차량 상태 등을 확인·점검하여 함정 주요장비 운용상 개선사항을 자체 발굴하여 시정조치 하였고 특히, 함정에 보급된 방열복 안전헬멧의 보호렌즈 등이 파손되어 제조업체와 협의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주요장비를 점검하여 긴급태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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