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파출소,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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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파출소,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2.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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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혁신파출소(소장 나애란)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전주혁신도시 내 심야시간 범죄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강력범죄 예방 점검 등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5일간 실시하며 자칫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상가와 전주혁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주택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야시간 유동인구가 적은 주택가와 상가의 출입문과 창문 등 침입예상경로의 시정장치 등을 점검하고 특히 상가 업주들을 상대로 퇴근 전 정산을 하여 카운터에 현금이나 귀금속을 보관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심야시간에도 정상영업을 하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는 전화 수화기를 7초 동안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112긴급신고가 접수되는 한달음시스템을 홍보하는 등 강력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나애란 소장은 “이번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연말연시 민생치안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역시 시정장치나 비상벨 등 자위방범체계를 강구하고 범죄발생시 지체 없이 112로 긴급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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